재테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재테크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몇가지 전제조건이 있는데,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빚을 "0"원 으로 만들기. (이유는 대출이자가 그 어떤 이자 보다 높다.)
2. 3달치 월급 정도의 예비금 마련 하기 (ex. 경조사비, 실직에 대비한 생활비)
3. 실비보험, 암보험 가입하기(질병이나 수술대비) / 보험료는 월급의 15%
4. 청약저축가입하기 (중기플랜)
5. 연금저축이나 연금보험 가입하기 (장기플랜)
6. 가계부 쓰기 (지출확인)
7. 본격적인 재테크 (짠테크, 앱테크, 주식, 펀드, 종금, 은행, 금(실물))
위의 7가지가 내가 그 동안 웹서핑이나 책을 통해 학습한 내용들을 정리해 본 것이다.
우선 첫 번째 항목으로,
1. 빚을 "0"원 으로 만들기란?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돈을 버는 일이라 우선 목돈을 모아야 하는데, 보통 대부분은 적금을 통해 꾸준히 저축을 하는데, 어떤 여러가지 방법으로 목돈을 모은다고 하더라도, 대출금이나 할부금 등으로 매달 나가는 "대출이자율"이 "적금이자율"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우선은 빚갚는 일이 선행되어야 재테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시작 할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3달치 월급 정도의 예비금 마련 하기
보통 적금이나 모든 재테크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석달치 정도의 월급을 예비금으로 갖고 있는 것이 적당 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급하게 집안행사나 경조사비 또는 직장이직이나 임금채불등의 공백이 생기게 되면, 매달 나가는 의료비, 관리비, 식비, 교통비 등의 생활비 충당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금을 해약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중도해약시의 이자손해를 볼 수 밖에 없으므로 재테크 시작하기도 전에 목돈 모으기에 실패할 수 있다.
세번째,
실비보험, 암보험 가입하기(질병이나 수술대비)
실비는 감기나 각종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인해 다쳤을 때 병원비, 약제비등의 치료비가 나오는 보험이다. 보험마다 각기 다르긴 하지만 대략 내가 사용한 병원비(약제비포함)의 10~20%정도를 제하고 입급해준다. 암보험은 보통 30~40대부터 필요하다고 하지만 어릴 때 들어두면 저렴한 보험료로, 조기에 만기되고 부담보없이 혜택도 더 넓기 때문에 한살이라도 어릴 때 드는게 유리하다. 보장나이는 현재기준 100세까지 넓게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갱신형특약의 경우 20년납 100세 만기의 경우, 비갱신항목은 20년납인데 반해 특약앞에 "갱신형"이 붙은 항목은 100살까지 계속해서 보험료를 내야 되므로, 퇴직나이 60세 기준이라 하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가능하면 비갱신 비중을 높여서 드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험은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하므로 종합해서 본인 월급의 15%정도가 중도해지 없이 꾸준히 유지하기 좋다고한다.
따라서 실비와 암보험을 들어두면 급하게 전염병이나 상해를 입었을 때 또는 암발생시 목돈이 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필요하다.
넷째,
종합청약저축가입하기 (중기플랜)
부모님 도움없이 내집을 마련하기란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그나마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방법이 LH주택공사나, SH도시공사의 임대주택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때 청약이 필요한데, 청약을 하기 위해 청약통장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한다. 청약공고는 각 공사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나온다.
임대주택의 종류는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이 있는데,
이중 상대적으로 소득기준에 대한 제약이 비교적 적고 분양으로 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5년공임과 10년공임이 있는데, 대략 보증금 2600~8000만원가량을 내고, 매달 26~55만원 정도의 임차료를 정기적으로 내게 되는데, 물론 전환보증금이라고 해서 공사에서 정한 일정비율금액을 전환보증금으로 더 넣게되면, 100만원당 5000원 정도의 임차료가 줄어든다. 이런 형태로 5년살고 분양전환되는 아파트를 5년공공임대, 10년살고 분양전환되는 아파트를 10년공공임대라고 말한다. 이렇게 임차료를 내고 살아도 5년이나 10년 분양전환시 주변 아파트시세의 80~90퍼센트에 아파트매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고 한다.
다섯째,
연금저축이나 연금보험 가입하기 (장기플랜)
보통 재테크는 중단기플랜과 장기플랜으로 나누는데 그중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 연금이다. 나이들면 그 만큼 돈은 병원비로 많이 들어가고, 물가는 상승하는데, 퇴직나이 65세 라고 봤을 때, 그 만큼 벌이는 적거나 없어지게 되므로 나가는 돈만 더 많아지게 된다. 그 때쯤되어 월급처럼 매달 나오는 연금이 있다면 병원비 정도는 충당이 될 것이고, 자가주택도 주택연금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종신연금으로 같이 설계해 두면 더욱 더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다.
연금은 어린나이에 드는 것이 만기가 빨리 도래하고 금액도 적은금액으로 이자는 높일 수 있다. 원금보장형 채권형이 안정적이긴하지만 보통 주식형 비율을 섞어야 이율이 물가상승률에 맞게 높아 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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