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에는 정말 희귀한 물건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걸 발견하는 게 바로 해외 아이쇼핑의 즐거움 중 하나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말이다. 아래 제품이 이 무엇인지 아는가?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Dash Button 이란 것이다. 작동법은 간단하다 저 버튼 하나 누르면 모든 상황이 종료 된다.
내려보면 아래와 같은 설명이 나온다.
1. Amazon App을 사용하여 Dash Button을 제품과 페어링하십시오.
2. 제품이 떨어질 때쯤 대시버튼을 눌러 주세요
3. 그러면 제품이 떨어지기전에 집으로 제품을 배송해 드립니다.
이 버튼은 스마트폰 아마존 앱을 통해 관리가 되고, 아래의 사진을 보면 이해가 더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제품 겉 그림을 보면 해당하는 제품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크기는 우리가아는 OTP카드정도로 비누면 비누, 샴푸면 샴푸, 티슈면 티슈 해당하는 제품의 주위에 이 제품을 붙여 놓고, 재고가 떨어질 때쯤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러면, 와이파이를 통해서 amazon으로 주문이 들어가고 아마존 계정에 등록되어져 있는 상품이 집으로 무료배송되는 서비스라고한다.
얼마 전 tv뉴스를 보니, 아마존은 작고 가벼운 제품의 경우는 드론으로 배달이 이루어져서 당일 배송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드론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적어도 집앞에 사방 1m정도의 드론 선착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도착 전에 몇시 몇분 도착예정이라는 문자알림이 온다고 하니 그 때쯤 집 앞에 나가 있으면, 물건 분실하는 일 없이 내가 구매한 물건을 빠른시간내 받아 볼 수 있다고 한다. 당일배송서비스라니 정말 편리한 서비스가 아니라 할 수 없다.
꼭 드론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경기 지방에서는 도서의 경우 당일주문 당일배송서비스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지역에 상관없이 가벼운제품은 당일주문건 당일배송 서비스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어쩜 원전지역은 드론비행 자체가 금지되어있다고 해서 일부지역은 그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 이 대시버튼은 제품별로 나오기 때문에 많은 종류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 이런 버튼하나 있다면 깜빡깜빡 잘하는 나 같은 사람도 편리할 것 같다. 주의할 점은 집에 꼭 와이파이존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잘못 눌렀다면, 이 버튼은 누름과 동시에 휴대폰으로 알림문자가 온다는 데, 바로 취소하면 된다고 한다. 만약 아무것도 누르지 않는다면, 묵시적으로 승인 된 것으로 간주하고 집으로 배달이 온다고 한다.
아래는 다양한 종류의 Dash Button을 캡쳐한 것인데 이밖에도 여러종류가 더 있다.
이 제품은 미국아마존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어떤분의 블로그를 보니, 네이버에서 추진중인 아이템이라고 하는데, 정말 근거 있는 이야기라면 빨리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미국아마존이 한국에도 진출했으면 좋겠다.
아마존은 은근히 기대대는 상품이 많이 나온다. firetv스틱도 그렇고, 알렉사, 스타워즈장난감, 음성인식 손목시계 리모콘, 강아지 장난감, 무인카메라 초인종 기타 아이티 제품들이 정말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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