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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내용/IT 제품

인공지능 강아지 돌보미 ~ Petcube Camera

  예전에 집 안에 기르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가리켜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했다. 애완동물이란 인간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동물이라는 뜻 이라고한다. 하지만, 지금은 반려견이나 반려묘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제 사람에게 있어 애완동물은 더이상 애완용이 아닌 그냥 가족의 일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자로서의 위치에 우뚝 설 만큼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진 만큼 의학기술의 발달로 이제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생명선도 길어져서 보통 15년 이상을 산다고 하니, 정말 이정도면 반려견이라고 칭할 만도 하다.


  나도 반려견을 키우지만, 직장생활이나 개인적인 일을 핑계로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 일부러 산책이라도 시켜주지 않으면, 집에 방치해두게 될 때가 거의 많다. 사람이 나가 있는 동안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혼자서 집을 지키며 잠을 자거나 비만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리고 가끔 회사에서 이녀석들이 뭘하며 놀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 럴때 밖에서도 반려동물과 놀아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서 한 번 포스팅해 봤다.


  펫큐브라는 제품인데 아마존에서 이미 런칭되어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듯 보였다. 비슷한 유사 제품들도 많았지만, 이게 그래도 별점이 높은 편이다. 대충 설명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이 제품은 펫큐브라는 것인데, 장난감 겸용 카메라입니다.

내가 없을 때 집에 혼자 있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들이 외롭지 않도록 집 밖에서 스마트 폰으로 집안 내부를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보여주며, 마치 주인이 집에 있는것 처럼 느끼도록 손동작 하나만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동물과 놀아 주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반려견의 소리도 듣고, 반려동물들에게 주인의 목소리도 들려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말썽을 부리려할 때 "요 ~ 놈! 하고 외쳐보세요 ~ 깜짝놀라 두리번 거리는 당신의 반려동물을 확인 할 수 있을 거에요. 스크린을 터치해서 레이져 장난감을 동작시켜주세요.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신나게 레이져를 잡으려고 쫒아다닐 겁니다. 


제품사양 : 시야각은 138도 / iOS 나 안드로이드 앱 다운 가능.

아래 그림은 자료화면 이다.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어서 다른친구에게 전송도하고 채팅도 가능하다고 한다. 





고양이가 스마트 폰을 통해 주인의 손으로 조정하는 레이저를 따라 다니며 잡으려 하는 화면이다.



비디오 촬영이나, 사진을 찍어 친구들과 자료 공유를 하는 장면을 캡쳐한 사진이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좀 더 기술이 발전된다면,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스마트폰을 통해 개와 대화하는 일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예전에 내 기억이 맞다면 베르베르베르나르님의 개미란 소설인가에서 특수한 돌멩이를 어항인가에 설치하고 개미와 인간이 대화를 하면서 인간이 개미를 관찰했던거 같은게 소설이 현실이 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