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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꽃리스 만들기 납골당 방문할 때 흔히 볼수 있는것이 꽃 리스다. 명절에 납골당에 다녀왔는데, 여기저기 예쁜 꽃리스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고인에 대한 성의 표시도 할겸 겸사겸사 리스를 걸어두기로 했는데, 근처 매점에서 물어보니까 부르는게 값이라고 거금 7만원이 털렸다. 터무니 없는 가격이었다. 무슨 스티로폼으로 만든것이 허접하기 짝이 없었는데, 아쉬운데로 울며 겨자먹기로 사서 걸어두긴 했지만, 다음에는 꼭 미리 준비해 가고자,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보통 25,000원에서 50,000원 선이었다. 혹시 다이소에 있을까 싶어서 방문 해봤는데 역시나 그 곳에도 없었다. 다있소도 다있는건 아닌가보다. 이럴 바엔 내가 만드는게 더 싸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유투브랑 블로그를 두져 봐도 딱히 맘에.. 더보기
정신질환자 체크리스트 뉴스에서 봤는데,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화두가 되었던 정신질환자의 중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경찰은 앞으로 범죄가능성이 있는 정신질환자를 강제 입원 시킬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게 "정신질환자 체크리스트"란 종이 한장으로 판단을 한다는데, 의견이 분분하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월 엔가 이미 나와 있던 기사를 참고하자면 다음과 같다. 경찰청이 2월 말경에 "정신건강 체크리스트"를 하달받았고, 이 "정신건강 체크리스트"의 작성결과를 토대로 보호자 동의 없이도 체크리스트 항목의 어느 하나라도 Yes가 있다면 경찰이 강제입원 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법안은 올해 2017.5.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하는데, 아니, 무슨 체크리스트 길래? 하고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 더보기
[나라빌] 세금계산서 발행 안될 때 공인인증서 발급 얼마전에 수주해 작업한 일중에 관공서 일이 있었다. 그래서 결제를 받으려는데 나라빌에 신청서 넣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고한다. 요즘은 관공서 결제 받기도 복잡하다 정보화되어 일일이 방문할 필요없어서 좋긴한데, 방법이 간단치 못하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아는 거래처 분이 인터넷가입하고 서류작성 까지는 해주셨는데,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접수가 들어 가는 데 공인인증서가 안나오는 것이다. 범용인증서도 있고, 은행공인인증서도 있었는데, 아무것도 안된다. 그래서 담당 공무원에게 물어보니까, 자신도 잘 모른다면서, 콜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줄거라고 했다. 그래서 겨우겨우 문제된 사실이 세금계산서발행용 공인인증서 가 없었기 때문이란걸 알았다. 부랴부랴 인터넷을 뒤져 yessign이란 곳을 알아 들어갔는데.. 더보기
[전안법시행]소자본 창업주 -일자리 빼앗아 가는 법 며칠 전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전안법시행에 대한 논란에 대해 다뤄졌다. 전안법이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으로 지금까지 전기용품에 한해서 의무사항이었던 안전인증이 얼마전 가습기 메이트 사건 파동 직후 화두가 되어 급하게 옷이나 신발 악세서리 등 몸에 걸치는 모든 생활용품으로 확대된 것이다. 심지어는 마크비용까지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전안법은 문제가 있어 당초 예정된 것과 달리 2018년 1월 1일 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 전안법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국민의 몸에 걸치는 것은 어느 것이든 인체에 무해하다는 KC인증기관의 인증을 거쳐 KC마크 부착해야 국내에서 유통된다는 법인데, 만약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전안법 시행 초기부터 .. 더보기
[궁금한 이야기 Y] 207호 괴성녀 오늘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는 207호 괴성녀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다. 2달전 한 고시텔에 이사 온 여인이 있었다. 그 때부터 였다. 밤마다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섬뜻한 괴성이 들리는 것이다. 이웃주민들에 의하면 그 괴성은 여인혼자내는 목소리가 아닌 두 세명 정도의 혼성으로 읊조리는 사람, 고성을 지르는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침을 뱃거나, 개짓는 소리도 들려 어떤 종교의식을 행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만나본 여인은 자신은 아무소리도 내지 않았다며 단호하게 나왔다. 그 바람에 고시텔내 입주민들이 무서워서 잠을 못이루는 통에 결국엔 이사를 가는 사람이 많아졌고, 다시 이사를 들어와도 마찬가지 였다. 그 일로 건물주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다... 더보기
휴대폰 통화녹음 앱 어제 뉴스에 휴대폰 통화녹음 앱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뉴스에 나온 통화녹음 앱의 주요기능은 일단 전화가 오거나 걸을 때, 전화 통화와 동시에 모든 통화기록이 자동으로 녹취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항상 어떤 거래를 성사시키 든 간에, 구두가 아닌 종이로된 계약서 등의 증빙서류로써, 눈에 보이는 형태를 띤 것만 합법적인 계약서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당연히 계약 당사자가 알든 모르든 서류상에 기재만 중요시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구두유언장, 구두계약 등 말로 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구두로 계약을 체결하는 일들이 자연스러워 지고 있다. 실례로 집집마다 인터넷이나 전화 및 스마트폰이 일반화되고 보편화되면서 전자상거래나 텔레마케팅이 국내 시장을 점유한 이유로, 빠르고 간편함을 추구하기 위해 실비나 생명보험 등의.. 더보기
요즘 대세는 짠테크 라고 ~ 며칠 전 뉴스를 봤는데 요즘 짠테크가 유행이라고 한다. 짠테크란? 짠돌이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물가는 계속오르는데 비해 월급은 그대로인 요즘 사람들이 월급을 받아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저축하고, 최저생계비 마저도 꼭 써야 할 일부 생필품까지 사지 않고 아껴서가며 그 나머지 금액을 저축에 넣는 것이라고 한다. 나도 공감하는 것이 친구들과 만날 때마다 항상하는 얘기가 '물가는 오르는데, 우리 월급만 그대로다' 라며 씁쓸하게 웃곤 했었는데, 우리 말고 다른사람들 역시 깊이 공감하고 있는 듯 하다. 현 시대의 씁쓸한 자화상이다. 짠테크를 간단히 몇 가지 정리하면 풍차돌리기, 냉장고 파먹기, 두더지 재테크, 가계부쓰기, 동전모아 저축하기, 이 밖에도 점심에 도시락을 싸간다던지, 외식비 아끼려고 외출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