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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련

IOT - 제4차 산업혁명


한 동안 10~1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tvN 의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4" ~

종편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일으킨 이유는 유명한 배우가 나와서도 아니고 유명한 작가의 작품 때문도 아니었다. 드라마 안에 물건이나 사람들의 의상, 말투, 행동, 그리 머지않은 우리의 과거에 대한 향수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아파트가 곳곳에 즐비하고 집집마다 소통이 적어 이웃간에 층간소음으로 얼굴을 붉히고, 살인도 불사하는 요즘 ~ 삭막함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준 드라마이기 때문인 것 같다.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람들이 은행원 성씨에게 롯데, 삼성 주식투자 어떠냐는 질문이 있었던 거 같다.

"투자 절대하지 말고 은행에 묻어둬 ~ 이자 받아 먹는게 최고야 ~ "라고 하던 말이 생각난다. 

하지만 IMF이후 10%대에 달하던 이자가 1% 대까지 곤두박질 쳤고, 불과 몇 만원에 불과 했던 그 주식들 ~ 지금은 

롯데칠성 주가가 140만원대이고, 삼성은 180만원 대 이다. 코스피가 100선에서 2000선에 따른 결과다.

우리 경제가 과거를 믿거름으로 그렇게 성장해 온 것이다. 이런 것 보면 과거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우리의 자세가 아닌가 싶다.


부연이 좀 길었다. 그럼 4차 산업혁명이란 뭔가?

빅데이터다 ~  IOT(사물인터넷)다 ~ AI다 ~ 해서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WIFI + 센서 + 빅데이터 "가 만들어 낸 것이 제4차 산업혁명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고 주인을 찾고, 주차를 하고, 스스로 판단해서 다른 물체와의 충돌을 피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고, 집에 있는 가전제품의 on/off, 자동 문 잠금 장치시스템 및 어디에서든 누구든지 자신의 GPS 기능 등을 통해 조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고, TV리모콘 등을 통해 사물과 인간이 컴퓨터 언어가 아닌 인간의 언어로 소통을 하고, 쇼핑도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3d프린팅을 이용해 집이며 차며 가구며 만들어 사용할 것이 라고는 하지만, 아직 그 정도에 기술이 미치진 못하는 것 같다. 친구에게 들어본 바에 의하면 3d프린팅으로 완제품이 아닌 일부에 속하는 작은 모듈을 하나 뽑는데에도 반나절 이상이 걸리고, 잉크에 해당하는 필라멘트 값도 만만치 않고, 전기세역시 그러하다고, 현재는 피큐어 뽑는 수준이라고 한다. 얼마 전, 유투브 어떤 동영상을 보니 유리회사 제품광고였던거 같은데 테이블 유리하나에 휴대폰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고, 키조작 되고, 벽면유리는 자동 커텐기능, 앱 실행 기능, 온도설정 기능이 포함되어 있었다.  시판은 어찌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ㅋ ~또다른 유투브에서는 계산원없는 대형마트도 나온다. 사람이 들어가기 전 앱을 실행하고,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면, 담은 갯수 대로 가격이 나오고 휴대폰을 이용해 페이결재를 하고 나가는 시스템인 것이다. 여튼 편리하지만 가뜩이나 취업난 심한 세상에 꼭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기두하고,...


 그래도 아직은 대부분의 스마트기기들이 집안에 전기플러그 어딘가에 연결되어야 하고 휴대용 스마트기기 또한 무선충전기가 있다고 해도 베터리 충전에 자유롭지 못한게 현실.., 앞으로 이 전자제품들의 충전방식이 소형 태양열계산기 마냥 태양열 무선충전 방식으로 바뀌거나, 전기소모율이 매우 작아지거나 한다면 그 역량은 어마 무시 할 것이라 본다. 현재 CPU 저전력 소모에 따른 제품도 TV에 잇슈화 되는 것을 보면 충분히 가능 할 것 같기 두 하다.


 하지만, 위에 장점과는 달리 어두운 면도 있는법 ~ IT 활성화로 인해 실생활이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최근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해킹을 동원해 개입을 한 사실이 밝혀지며, 이젠 각 국가간 무기가 아닌 사이버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여기에 민간인도 예외일 수 없는게, 일부 나쁜 범죄조직들은 랜섬웨어(파일을 모두 암호화시켜서 돈을 입금하면 정상으로 되돌려 준다고 하고, 막상 돈을 입금하면 먹튀한다. / 일명 파일인질극)나 각종 악성코드(키로깅 / 개인정보탈취, 공인인증서 탈취 목적)를 이용해 중소기업이나 파일을 암호화시키거나 개인의 정보를 빼내는 방법 등으로 기업이나 개인의 안보도 위협하고 있어서 누구든 보안에서 안전할 수 없고, 예전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를 무선접속으로 접속해서 로컬에 침투하여 연결된 다른 PC에 정보를 빼내는 등의 유해한 행위를 하는 프린터해킹 범죄도 있었다고 한다. 어떤 분 얘기론 프린터 과부하로 터졌다는 말도 들은 것 같다. 그렇다면, 스마트 자동차의 경우 해킹으로 인한 도난이 가능하고, 집안 인터넷망을 해킹하면 집안의 보안 해제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에 따른 보안책 까지도 강구해 둔다면, 훨씬 더 안전한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래 포스팅은 한 보안 업체의 포스팅인데, 2017년 보안잇슈에 대한 키워드를 집약해 잘 보여 주고 있다.

관심있는 분은 참고해 보시길....

각종 보안제품에 대한 소개도 나오니 필요한 분은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다.

http://blog.naver.com/smartusbiz/220909426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