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마다 존재하는 CMOS란 시스템 설정시간, CD나 하드, USB 부팅 순서를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컴퓨터 사양 확인할 때 등 컴퓨터의 기본적인 설정이 저장되는 프로그램 이다.
CMOS 설정 값을 변환하려면 부팅 중에 F8 키나 Del 키 등 각 회사 컴퓨터에 맞는 CMOS 단축키를 누르고 진입한다. CMOS 화면은 프로그램 버전마다 약간씩 다르다.
<그림. 아래 내용과 상관 없이 그냥 올린 예전 CMOS화면>
그림 처럼 우측하단 쯤에 단축키 목록이 나오고,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저장을 하고 나오면 정상적인 부팅이 이루어진다. 여러가지 기능들을 enabled / disabled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거의 다른건 건드리지 않고, 부팅순서 바꿀 때 사용하고 있다.
간혹, virtual machine(가상머신 / ex> vmware 등) 사용할 때도 설정할 필요가 있다.
CMOS도 요즘 많이 진화했다. 예전엔 파란 화면에 키보드 조작 밖에 안되었는데, 요즘은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해지고, 화면도 호사스럽게 변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부팅순서도 정할 수 있다.
갑자기 부팅방식 바꿀 일이 있어서 한 동안 잊고 있었던 CMOS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F1부터 F12, Del까지 다눌러도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CMOS 진입이 안 된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회사기기별 CMOS 진입하는 키를 어떤 분이 친절히 정리해 놓았길래 포스팅 해봤다.
컴퓨터 재시작 하는 순간 검정 화면 나오면 바로 아래 정리한 키 누르면 CMOS로 진입한다.
삼성전자 | F2 | 엘지전자 | F2 |
HP | ESC, F10 | DEL | F1, F2 |
소니 | F2, ASSIST | TG삼보 | F2 |
에이서 | F2 | 레노보 | F2, Fn+F2 |
MSI | DEL | 도시바 | F1 |
아수스 | F2, ESC | 기가바이트 | DEL |
* 참고로 보통 일반적인 조립PC는 부팅과 동시에 Del을 마구누르면 CMOS 진입이 된다.
혹시라도 위에 있는 키도 아니라면, 켜지는 순간, 모니터에 한쪽 귀퉁이에 작은 글자가 지나갈 수 있는데, 이 때 "Pause Break"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정지한다. 그리고 한쪽 귀퉁이 값을 누르던가 아니면 그냥 부팅 하던데로 하고 싶으면 엔터키를 누르면, 정상 부팅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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