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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내용/IT 기술

상상에서 현실이 된 AI

이 사진은 공각기동대의 한 장면이다.  AI  ~ 이젠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기계와 대화를 하고, 말 한마디로 집안 전등을 켜고 끄고,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제어가 가능한 시대가 온 것이다.


아래 포스트는 AI 기능의 MS사의 AI 이용 사례를 모아 놓은 것이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809491&memberNo=30968291&vType=VERTICAL&wt.mc_id=AID520730_EML_4763982







1. 얼굴인식 (이미지 인식) 기능을 첨부한 "하우올드닷넷" - http://www.how-old.net/ 은 그동안 수집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서 나이를 알아 맞춘다.(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15에서 공개한 웹사이트)


2. 사람과 기계의 의사소통(챗봇(Chatbot.채팅로봇)' 형식의 음성인식 기반 AI 비서 서비스) - 얼마전 TV 한 방송사의 미운우리새끼의 김건모씨가 대화하던 것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대화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디바이스는 다양한 머신러닝(빅데이터 수집에 기반한 학습)기능을 가지고 진화한다. (미국 아마존사 에코, SKT 누구(NUGU), 네이버 아미카 등)


3. 모든 사물(냉장고, 세탁기, TV, 공기청정기, 전등, 가스, 문잠금, ON/OFF)을 스마트폰 하나로 원격제어 가능 - (미국 아마존사의 에코 알렉사나 한국의 통신사들이 지원하는 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디바이스)


  위에 1번에 나온 하우올드 닷넷을 혹시 앱에 활용한 예가 있나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래서 내 스마트폰을 열어 플레이스토어에 '얼굴나이'란 키워드로 찾아봤다.


  정말 많은 앱들이 서로 앞다투어 나왔는데, 정말 디자인도 귀엽고 예뻤다. 그런데 설치만하면, 왜이리 광고가 많고 얼굴나이도 측정할 때마다 달라지고 같은 사진으로 측정을 해도 측정할 때마다 다른 값을 뱉어낸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것저것 설치하고 삭제하고 반복을 하다 정확도 높은 앱을 발견했다. 




  바로  "스마트 이미지 검색 & 얼굴 나이 검색"이란, App 이었다. 이 앱은 비교적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제법 상품평도 괜찮아서 설치하게 되었다. 사용해보니까 광고도 없고, 얼굴나이도 비교적 정확하게 나왔다. 친구여러명이 찍은 사진을 올려도 각자인식을 해서 5명의 얼굴나이가 목록형태로 클리핑된 얼굴사진과 함께 나온다.  


  이런 것이 있으면, 아무래도 친구들과 공유해야 제맛이다. 친구들의 반응도 궁금해졌다. 그래서 단톡방을 열어 공유도 했는데, 설치한 친구들 사이에 동안으로 나온 친구들은 정확하다고 하고, 제 나이로 나온 친구들은 이거 하나도 안 맞는 다는 둥  호불호가 갈렸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도 어려보이고 싶은 건 같은 마음인가 보다. 또한 이 앱은 이미지 검색기능도 갖고 있어서 이미지를 입력하면, 같은 이미지를 찾아주는 일도 수행을 했다.


  2번의 경우 아마존알렉사가 대표적일 것 같다. 난 아마존 파이어tv스틱을 사용해봤는데, 모든조작을 스마트폰에 리모콘앱이 설치 안돼는 관계로 선택의 여지없이 알렉사 리모콘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키도 뻑뻑한 옛날리모콘 느낌이라, 결국 리모콘 마이크에 데고 알렉사를 호출해봤다.


  마이크버튼 누르고 저질발음으로 "닥터후", "이에스파일익스플로러" 등 내가 말을 하면, 화면에 영어단어가 몇개 나온다. 유사발음의 단어들이 주르륵, 잘 알아들을 경우 바로 화면에 뿌려주기도한다. 그리고 없는 파일을 호출하면, 알렉사가 찾는 결과가 없다고 친절하게 답변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