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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내용/IT 기술

[랜섬웨어] 랜섬웨어 무료 복구 툴

랜섬웨어란? 


  일반인들이 듣기에 다소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종종 들을 수 있는 악성코드의 이름이다. 



  보통 예전에 나오던 바이러스는 컴퓨터 전문가가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자  타인의 컴퓨터 시스템을 못쓰게 만들어 버리는 것에 그쳤다면, 이런 바이러스와는 달리 악성코드는 여러가지 작용을 하고있다. 


  우리의 PC에 폴더 중 몇 개의 폴더에 몰래(숨김파일형태로 자신을 설치함) 생존하면서, 내부첩자로 통신포트를 열어 놓고 우리의 개인정보를, 예를 들어, 사진이나, 주민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을 특정 서버로 자동 전송 하기도 하고, 우리가 컴퓨터로 어떤 작업을 하는지 30초마다 한 번씩 화면캡쳐를 해서 전송하기도 하는 등이 타인에게 장기적이거나 금전적인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그런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그냥 인터넷 아예 끊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인터넷뱅킹에, 원서접수에, 전입신고도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회에 살다보니까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랜섬웨어도 그런 악성코드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지만, 살짝 다르다.


  랜섬웨어를 검색하면 소위 파일인질극을 벌이는 악성코드라고 축약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실제 내용은 이렇다. 


  감염경로는 어떤 특정 사이트 접속과 동시에이루어 지거나, P2P의 불법다운로드 및 설치 등을 통해 감염되는 일도 있고, 이메일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까, 보낸사람이 확실하지 않거나 제목이 이상한 파일은 아예 열지 않는 것이 좋다. 


  감염증상은 우리가 아는 파일 특히 디자인 업체의 경우 PSD파일이 재산인데, 이런 특정 확장자를 가진 파일들이 모두 암호화 되어 아예 열어볼 수 조차 없게 된다. 


  또한,  감염된 파일 더블클릭시 감염자가 돈을 요구하는 창을 띄우며, 입금을 하면 암호를 풀어주겠다고 협박을 하는데, 이렇게 돈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파일 인질극"이란 별칭이 붙여 졌다고 한다. 


  치료방법은 반대로 역암호화하여 파일구조를 원위치 시켜 풀어내는 것인데, 암호화 방식이 다 비슷하다고 한들, 키를 모르면 방법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돈을 입금해도 파일을 복구 시켜주지도 않을 뿐더러 돈만 먹고 튀는, 먹튀 피해 사례가 많다고 하니까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안랩에서는 작년부터 무료로 백신툴을 나눠주고 있었던 모양이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다른 블로거님을 통해 알게 되어서 아래 포스팅 해봤다.


  안랩은 역시 우리나라 백신업계의 선두주자 답다. 그 퍼트린 사람도 풀기 어렵다는 랜섬웨어 복구 툴도 개발해내어 떡 하니 배포하고 있었던 걸 보면 말이다.


  아래는, 안랩 랜섬웨어 무료 복구툴 링크한 페이지 이다.

  http://www.ahnlab.com/kr/site/securityinfo/ransomware/index.do


혹시라도, 랜섬웨어에 걸린 파일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위에 안랩복구툴로 잘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다.